처음에는 내용이 살짝 정신이 없다가 보다보니 이리저리 엮이는 내용과 그 와중에서도 인종간의 갈등 및 이해관계를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국내 포스터와 제목만 보고서는 액션영화의 일종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인종차별을 주제로 한, 약간의 범죄,추리영화같은 냄새를 풍기는, 심리극이랄까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 대상이야 변화가 있지만 이 이슈는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고 볼 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