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23. 09:58
[MOVIE]

'아이앰샘'때 그 귀엽고 똘똘한 아이가 기억에서 가물가물 해질 때쯤 보게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 예전에 정말 예쁘다고 봤던 그 느낌은 좀 없는 듯 하네요. 위 두 영화에서 계속 빽빽대는 역할로 나와서 그런지 정이 안간다랄까.
역시 아이 때 귀엽고 예쁘면 자라면서 좀 이상해지는 걸지도...;; (갑자기 맥컬리 컬킨이 생각남)
아. 간단 영화평이라면, '맨온파이어'는 그냥 생각없이 보는 긴 뮤직비디오, 주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음. '우주전쟁'은 뭔가 미적지근한게 스필버그 감독님도 많이 연로하셨나보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