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30. 13:09
[NEOSIGMA]
오늘도 아침에 귀를 따갑게 하는 핸드폰 알람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났습니다. 다른 때보다 조금은 더 시끄러운 소리와 조금은 더무거운 몸과 눈꺼풀이 이상하긴 했지만,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서 그러려니 하는 생각과 함게 핸드폰을 열었다 닫고 눈을 거의감은채로 욕실로 가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눈이 잘 떠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때보다 조금은 더 많이스킨을 바르고 로션까지 발랐습니다. 이제 슬슬 눈이 떠질 것 같습니다. 밖을 보니 늘 아침 일찍 일어나 계시던 어머니가 안계시고거실 역시 깜깜합니다. 조금 이상합니다. 시계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