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 23:00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처음 접한게 98년이었다. 벌써 10년이 지난 시간이다.
그 당시 95년도에 나왔던 TV판과 97년도 나왔던 극장판 두편을 내리 봤다. 무슨 내용인지 파악조차 할 수 없었기에 꽤나 여러번 본 기억이 있다.
누군가가 열심히 해설해 놓은 글도 봤지만 정말 이게 감독이 말하려는 것인지 그냥 일부러 어려우라고 만든 내용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난해했기에 에반게리온에 대한 관심은 거기서 그냥 끝이었다.
그렇게 10년이 흘러서 최근에 새로운 극장판이 나왔다기에 어찌어찌 봤는데 정말 새로이 만들었다는 것 외에는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숨겨진 뒷이야기랄까 이런 부분들을 재구성해서 보여주려는 노력이 있긴 하지만 매니아층을 겨냥한 작품이라고 밖엔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다음 작품으로 보이는 '파'에서는 뭔가 새로운 이야기가 더 많을것 같아 기대가 되기는 한다.
그 당시 95년도에 나왔던 TV판과 97년도 나왔던 극장판 두편을 내리 봤다. 무슨 내용인지 파악조차 할 수 없었기에 꽤나 여러번 본 기억이 있다.
누군가가 열심히 해설해 놓은 글도 봤지만 정말 이게 감독이 말하려는 것인지 그냥 일부러 어려우라고 만든 내용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난해했기에 에반게리온에 대한 관심은 거기서 그냥 끝이었다.
그렇게 10년이 흘러서 최근에 새로운 극장판이 나왔다기에 어찌어찌 봤는데 정말 새로이 만들었다는 것 외에는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숨겨진 뒷이야기랄까 이런 부분들을 재구성해서 보여주려는 노력이 있긴 하지만 매니아층을 겨냥한 작품이라고 밖엔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다음 작품으로 보이는 '파'에서는 뭔가 새로운 이야기가 더 많을것 같아 기대가 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