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분류 전체보기 (346)
NEOSIGMA (34)
ANIMATION (47)
MOVIE (167)
STAGE (9)
DRAMA (10)
GAME (13)
FOOD (4)
ETC. (24)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rss
'ANIMATION'에 해당되는 글 47건
2007. 7. 6. 23:00
영국 사랑이야기 엠마의 두번째 시즌도 짤막하게 1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1기가 나온지 너무 오래되서 잊어먹고 있었는데 또 간만에 이렇게 뻔하지만 감성을 적셔주는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1기는 예상과는 틀리게 비극적으로 끝났고, 2기는 역시 해피앤딩이네요. 해피엔딩이니까 3기는 없겠군요. ;;

(밀린 글 정리모드. 07.21. 19:33)
2007. 6. 29. 23:00
작년 10월에 시작했었던 기대작 애니메이션 데스노트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전 글에는 제가 원작 특유의 두뇌싸움을 잘 풀어내지 못하지 않을까라고 그랬는데, 애니메이션은 또 애니메이션 나름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다소 따분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과장된 액션과 비쥬얼로 깔끔하게 살려낸 것 같습니다.
사실 만화책은 끝까지 못본 상태(니아와 메로가 나오는 2기로 접어든 시점부터 대사도 너무 많고 트릭도 너무 많이 꼬아둬서 머리가 아파 못보겠더군요. 따분해졌다랄까.)로 이 애니메이션을 접했는데, 원래 결말이 이런가요? 나름 우울하군요.

2007. 6. 3. 14:42
역시 아랫글과 마찬가지로 PDA로 짬짬이 본 만화들. 극장판도 있고 시리즈 물도 있고...

2007-05-09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처음엔 뭔지 잘 모르다가 시끌시끌하기에 한번 구해서 본 만화영화.
그림도 깔끔하고 소재도 나쁘지 않고 시나리오 역시 잔잔하면서 흡입력 있는, 간만에 괜찮은 작품 접했다 싶습니다. 많은 여성관객들이 상상하고 또 바라는 그런 환경에서의 사랑이야기 일지도.

2007-05-10 도쿄 마인학원 검풍첩 토우 東京魔人學園劍風帖 龍龍
전형적인 학원물+퇴마액션활극 정도? 그래도 설정이 재밌고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봤습니다.
난 이렇게 뭔가 배후에 설정이 막 깔려 있는게 좋더라.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 지어져서 인기가 별로 없나 했는데 2기가 또 나올 예정이라는군요.

2007-05-21 로켓걸
다소 일본의 로리 성향이 가미된 우주공상과학물. 평범한 중학생 소녀가 우주에 나가 멋진 활약을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지만 나름 연구를 많이 한 것 처럼 보이네요. 뭔가 우주관련 전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2007. 3. 31. 23:00
간만에 접한 로봇 만화.
후반가서 갑자기 급전개된 시나리오와 아무 이유없이 적과 대등하게 전투를 벌였던 비상식적인 업그레이드가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별 생각없이 즐길 수 있었던 정겨운 캐릭터들.

www.suparobo-anime.jp

(밀린글 처리 모드 : 2007/04/22 17:22)
2007. 2. 28. 20:53
간만에 정말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에 사실감있는 작화. 실존 인물 및 역사에 기반한 것이라 더더욱 멋졌다고나 할까요. 교회쪽은 잘 모르겠지만, 기도문이나 시편이 상당히 멋지게 나오기도 하네요.


막판가서 시나리오가 급전개되고 반전에 반전이 있어 어지러운 경향이 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구해서 보셨으면 하네요. 24화 완결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자막만들어 주신 Feel so good님께 감사.

www.chevalier.tv
2007. 2. 18. 10:35
설 연휴. 특별히 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간이 좀 많이 남게 되지요. 비록 이번처럼 주말에 낀 연휴일지라도 쉴날이 아직 더 남은 일요일이란 더더욱 여유있는 것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 보는것이 영화일진데, TV에도 재밌는 것들 많이 하지만 하드디스크도 비울겸, 그리고 짧고 유쾌한 영화를 찾다가 아침에 본 것이 꼭꼭 묵혀뒀던 '아이스 에이지 2'입니다.

보통 성공한 1편 이후의 2편은 졸작이라고들 하고, 그런 경우가 많지만 아이스에이지는 2편도 꽉차고 재밌는 이야기와 화면으로 절 만족시켜 주는군요. 빙하기와 해빙기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 3편도 나오면.... 좀 이야기꺼리가 없으려나요.

얼음 댐이 터져서 물이 대량으로 뿜어져 흐느는 부분의 CG에서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멋지네요.
2006. 12. 9. 23:00
OVA형식으로 한시간 분량씩 총 6편으로 끝난 복고풍의 애니메이션.
딱히 별 내용은 없지만 복고풍의 시나리오와 그림으로 인하여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던 작품.

(밀린글 처리 모드 : 2006/12/17 17:48)
2006. 11. 28. 23:00
이젠 좀 진부한 이야기꺼리인 흡혈귀와 인간과의 갈등을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짤막하게 끝나서 깔끔한 느낌이긴 한데, 마무리는 왠지 2기를 만들 것처럼 꾸며두었군요.
초반에는 좀 유치한 듯 하지만 뒤로 갈수록 재밌습니다.
엔딩송이 한국어로 나와서 신선하네요.

(밀린글 처리 모드 : 2006/12/17 17:15)
2006. 10. 7. 08:32
정말 몰입해서 본, 그리고 아직도 보고 있는 만화 Death Note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을 하네요. 올해 10월 신작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방금 1편을 봤는데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잘 살려준 작화와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성우진도 잘 채택한 것 같고...



다만 곱씹을 시간이 없고 빠르게 지나가는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원작 특유의 추리식 두뇌싸움의 묘미는 조금 덜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신 류크가 노트를 두개 가지고 있다는 것도 처음부터 알려주고 시작하네요.
2006. 9. 27. 23:00
처음에 나왔을 때는 그냥 한두편 보다가 말 줄 알았습니다. 이야기의 주제가 익수라고 불리는 괴물과 인간과의 사이에 서 있는 평범한 여고생(처음에 느낄 때)이었거든요. 이 애니도 유치짬뽕한 일본식 괴물을 향한 칼질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보다보니 그게 아닙니다.
물론 그런 주제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편을 가면 갈수록 뭔가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구조가 탄탄하게 이어지더군요. 뒷심이 쎈 애니랄까요.
이제야 얼마전 50편으로 종료된 이 애니를 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좋은 애니를 본 기분이네요. 슈발리에라는 설정은 예전 3x3 eyes에서 느꼈던 그런 기분이라 식상하면서도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아. 오프닝, 엔딩 송도 참 좋습니다.

p.s. 그나저나 최근에 슈발리에라는 제목의 애니가 또 방영되고 있는데 이도 좋군요. 조만간 이쪽도 포스팅을...

공식홈페이지 : blood.tv
2006. 8. 27. 23:39
23화로 좀 어정쩡하게 끝난 애니메이션입니다. 큰 주제는 제목인 'ergo proxy'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것.
처음에는 온갖 추측을 갖게 구성되다가, 중간쯤 가니 뭔가 미스테리물같기도 한 옴니버스형 구조를 가지면서 단서를 조금씩 조금씩 남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가 후반부되서 갑자기 급진전되더니 갑자기 끝나버렸습니다.;;;;
너무 복잡하다랄까요, 아니면 배경설정이 너무 방대했다랄까요. 어쨋거나, 요점은 제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뭔가 이야기를 갖고 있는 듯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자기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작품 또한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좀 복잡해서 이해는 잘 되질 않지만, 망상대리인 이후로 간만에 열심히 본 작품이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 www.ergoproxy.com

2006. 6. 17. 23:00
끝난지는 오래 됐는데... 이제서야 다 본 겁니다.
요즘은 게임이 애니로, 애니가 게임으로 재작되는 일이 많군요. 원작 게임을 해보진 못했지만 애니상으로 봐서는 설정이 정말 잘 이뤄진 듯 합니다. 다양한 서번트들도 볼거리였고, 이제서야 간혹 여러 몇몇 사람들의 프로필사진에 세이버가 걸려있는 이유도 알 것 같네요.


(그림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Fate/stay night에서 저 슬래쉬가 뭘까 궁금했는데 오늘 TYPE-MOON 홈페이지 가보니 Fate/hollow ataraxia라는 게임도 있군요. Fate 시리즈인건가요?
2006. 5. 31. 23:00
두번째 극장판. 환상의 지하유적 편입니다. 역시 TV판 나루토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를 가진 극장판입니다. 나루토 방영 초기의작화느낌을 줘서 더욱 좋더군요. (사실 최근의 TV판 나루토는 내용도 별로고... 그도 그렇듯이 원작 만화에서 벗어나버렸으니까요... 작화도 왔다갔다 하는 것이 영 맘에 안듭니다.) 뭐랄까 약간은 휘적휘적거리면서 움직이는 느낌.

시나리오 자체는 그냥 그럭저럭. 사실 나루토 시리즈 자체가 다 그렇잖아요? = _=
그나저나 세번째 극장판도 빨리 인터넷의 바다에 릴리즈(;;)되었으면 좋겠군요.

잡설. 구해다 본 것은 영어자막이 영상에 합쳐져서 인코딩된 버전이었는데요, 확실히 영어는 동양계열의 언어의 의미를 표현하기에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령 라선환의 경우도 영어자막으로는 그냥 'Rasengan'이라고 발음그대로 적었던데 그렇게되면 의미전달이 안되잖아요?
2006. 2. 27. 23:00
애니메이션 '强殖装甲 ガイバー'가 26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약간은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였는데, (사실 25화까지도 26에서 끝날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뭐 막판에 기간틱이 등장했으니 뒷 이야기는 전개가 되어도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기존 작품들은 보지 못했지만 애니메이션 자체만 봐도 정말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암울한 분위기는 예상하지 못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2006. 2. 25. 23:00
최근에 다시 iMAX로 개봉했다고 들었는데 iMAX로 보면 확실히 신날 것 같기도 하더군요. 기차가 달리는 씬이 많아서... 그나저나 마지막의 산타는 교주님같은 기분이 확확 드는군요. "믿습니까?" "믿습니다~."
(밀린글정리모드. 200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