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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에 해당되는 글 167건
2008. 4. 17. 23:00
예전에 얼핏 얼핏 지나가면서 대충 보긴 했지만 무언가 얽힌 시나리오와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다시금 보고 싶어 한번 더 본 영화.

역시 마지막에 무언가 반전을 주어 임팩트를 강화시킨 영화는 다시 보면 그 느낌이 덜 한가 보다. 그렇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신비한 느낌을 듬뿍 담은 재밌는 영화.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4.27 13:25)
2008. 4. 15. 23:00
헐리웃의 화려한 이면에 가려진 우울한 얘기들을 한 남자의 죽음으로 보여주려는 영화.
너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화면 편집 때문에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조차도 파악이 안되서 짜증났는데 중반쯤 이후로 넘어가니까 슬슬 재밌어 지는 것이 스탭롤에 같이 올라오는 우울한 음악까지도 다 듣게 되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기 보다는 스캔들과 영화편집구조와 추측, 억측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4.27 13:16)

2008. 4. 6. 23:00
크리스마스 시즌의 커플들, 혹은 곧 커플이 되려는 인연들을 타겟으로 나온 영화로 보인다. 별 신경 쓰고 있지 않았던 영화인데 지인에 꽤 괜찮다기에 본 영화.

역시 옴니버스식으로 된 구성은 잘 질리지 않는다. wannabe적인 성격이 짙은 영화이지만 그래도 친근한 얼굴들이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는 조금 더 색다른 기분으로 다가온다.

최강희씨는 정말이지 4차원적인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리고 감우성의 우울한 눈빛은 그 누구도 연기해 낼 수 없으리라. 정일우를 좋아하는 한 여자아이로 나온 이연희라는 배우분이 정말 귀엽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4.27 13:04)
2008. 3. 27. 23:00
점핑하는 장면의 CG가 무척 인상적이다. 나날이 초현실적인 부분도 상당히 현실감있게 만들어지는게 CG기술의 발전같다. 딱히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다. 길지않은 러닝타임-요즘영화치고 90분도 안되는 영화라니...-동안 눈이 즐거운 영화다.
보나마나 점퍼2 나오겠다. 얼핏 얼핏 눈에 띄게 뭔가를 숨기려는 장면을 많이 넣었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10:05)
2008. 3. 19. 23:00
묵공. 처음에 영화가 나올 때는 무언가 거창한 프로젝트처럼 소개가 되었는데 딱히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예고편을 볼 때는 스펙터클한 전쟁영화려니 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조그마한 공성전을 보여주고 끝난다. 전쟁도 꾸미지 않고 그냥 그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다.
묵가사상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화에서 그 의미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하지만 보는 사람이 그것을 원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쨋거나 생각보다 별로인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그럭저럭 볼만 하긴 하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09:56)
2008. 3. 9. 23:00
판의 미로. 처음에는 어린이용 판타지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거짓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실에서만 보면 너무나도 잔혹하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이다. 일단 세부적인 내용을 제쳐두고서라도 15세 관람가라고 보기엔 너무 잔인하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영화.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09:50)
2008. 3. 3. 23:00
장진감독식의 이야기는 잘 이해를 못 하겠다. 정확히 무슨 장르의 영화인지조차도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영화가 재밌는 것도 아니고 감동적인 것도 아니다. 원래는 긴 이야기인데 줄여 놓은 듯한 느낌이다. 그 만큼 엉성하게 느껴진다는 말이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09:38)
2008. 2. 24. 10:45
일본침몰. CG로 표현된 일본이 가라앉는 부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설픈 영화다. 결과를 표현하기 위해서 억지로 원인을 지어낸 것 같은 느낌이랄까.
재작년에 길거리에서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도 '이거 뭐 3류영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틀리지 않은 생각이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영화가 망하지는 않았을 법한것이, 일본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일부 국민들에겐 일본이 침몰한다는 묘한 슬로건으로 흥행몰이를 했을 것이고, 일본국민들에게는 본인들이 살고 있는 주변 풍경들이 소재가 되었기에 그 또한 흥미를 끌게 했을 것이리라. 영화 괴물도 그렇지 않았는가.
2008. 2. 23. 23:00
색, 계.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장안의 화제가 될 만한 작품이었을까 생각해본다. 바이럴마켓팅을 통해서 성적인 부분으로 포커싱이 되어서 인기몰이를 했나보다. 사실 직접 보니 그리 놀라울 만한 것도 아닌것 같다. (리얼하긴 하지만...)
시나리오 상으로 보면 평이한 편이다. 다만 거기에 각 주인공들의 심리묘사가 무척이나 소름끼칠정도로 잘 되었기에 영화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08. 2. 20. 23:00
코믹북 원작인 허니와 클로버. 애니메이션까지는 정말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거 영화는 영 아니올시다.
그만큼 짧은 시간에 표현하기가 어려운 작품이다. 애시당초 영화로 만드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았나 싶다. 드라마라면 몰라도......
캐릭터들도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고 거기다 편중된 구성으로 보이기도 한다. 느낌은 많이 가져왔으나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지기조차 한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봤어도 좀 어설퍼 보이는 구성이기도 하다.
2008. 2. 14. 23:00
왜 국내 개봉명이 더블타겟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 영화. 정적으로 보이는 스나이퍼를 동적인 액션영화로 표현하려다보니 어째 주윤발이나 람보처럼 총알이 비껴나가고 혼자서 다 때려잡는 식의 화면이 펼쳐지긴 하지만 그래도 흥미위주로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아.
다만 아쉬운 점은, 전반부는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뒤로 갈 수록 어째 내용이 갈무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는 것.
2008. 2. 7. 23:00
돌연사하신 히스 레저의 유명작이기에 다시금 보게 된 영화.
두 남자의 심리를 아주 미묘하게 잘 표현해 냈다.
브로크백이라는 자연경관이 배경으로 있어준 덕에 두 남자의 사랑도 아름답게 표현된다.
그래도 역시 결말은 우울한 것.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는 것이다.

(밀린 글 정리모드. 02.10. 20:36)
2008. 2. 3. 23:00
간만에 별 생각없이 재밌게 본 영화. 박용우가 이미지 좀 변신해 보려고 용 쓴 영화.
이벤트가 당첨되어 공짜로 본 탓인지 정말 재밌게 봤다.
특히나 조연들의 양념은 아주 좋다.
마지막에 빠르게 편집된 반전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부분은 좀 어설프다.

(밀린 글 정리모드. 02.10. 20:28)
2008. 1. 28. 23:00
그 동안의 시리즈를 정리해주는 느낌의 3편. 잔인함은 갈 수록 더해가지만 역시 암만 생각해봐도 쏘우 시리즈는 1편이 최고다. 이번 3편만 보면 꼭 여기서 끝나는 것 같은데 4편도 나오지 않았나.... 오히려 4편이 더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

(밀린 글 정리모드. 02.10. 20:18)
2008. 1. 24. 23:00
처음에는 뭔 이야기가 이렇게 제멋대로 흘러가나 하고 보였지만 나중에 하나하나 이야기가 풀어지는 구조라 사뭇 지겨워지기 쉬운 간단한 이야기를 잘 보여준 것 같다.
억울한 사연을 담은 두 남녀의 이야기는 아름답게 잘 보여준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부분이 영화를 보는 내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몰입할 수는 없었다.

(밀린 글 정리모드. 02.1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