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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14. 23:03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부터 끌렸던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 영화는 개봉하면 꼭 바로 봐야지 이렇게 벼르고 있었는데 다소 늦은 7월초에 보게 되었군요.

그런데 그게 잘 했었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생각했던 것 만큼 뛰어난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주제가 재밌긴 하지만아주 신선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대했던 것 만큼의 액션이 난무하는 것도 아니고, 중반부에서는 시나리오가 쾌속진전되다가후반부가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난하기도 하고.
그냥 생각없이 즐기기엔 별 무리가 없는 영화같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이쁘게 나오네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역시 브래드 피트도 멋진 원숭이의 매력을 양껏 발산하구요. - ㅅ-)b
2005. 7. 31. 22:47
크리스피 크림 도넛
... 맛있긴 한데, 너무 달군요. 두개 먹으니까 혓바닥이 다 일어나네요.
한 dozen 사왔는데 아직 반이나 남았습니다.
매장에서 6 dozne을 사가는 사람도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저나 신촌에 IN.PASTA 라는 파스타 전문점 괜찮더군요. 훈제연어 샐러드는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깔끔한 후식까지 나오니 왠지 기분도 좋고...)
2005. 7. 16. 23:53
솔직히 그 재미가 1편보다 좋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했던 영화.
사실 설경구가 검사역으로는 잘 안어울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악역으로의 정준호는 그다지 임펙트가 강하지 않았어요. (이성제가 최고였지...)
약간은 밋밋하고 뻔한 스토리.
역시 2편이란건 좀 힘들어. 그 징크스를 깨려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2005. 7. 16. 23:22
간만에 쓰게 되는 글입니다. 이젠 바쁘더라도 짤막하게라도 미루지않고 글을 써야겠어요. 블로그라 하면 WEB+LOG. 결국 log를 남기는게 그 목적이니까.

처음엔 별 관심도 없었는데 보면 볼 수록 그 끌어당기는 맛 때문에 눈을 땔 수가 없었다죠.
뭐 뒤로 가서는 수습이 안되는 경향이 있긴 했지만... (사실 잔뜩 미스테리만 던져 놓고 푼 건 전무하다고 봐도 되잖아요?)

시즌2가 나오려면 아직도 두달이 더 남았군요. 정말 기다려 집니다.
우측 그림의 출처는 여기입니다. 그 중에 이 녀석의 배경이 가장 멋있네요. 뭔가 있어 보이는 분위기.
2005. 6. 6. 00:58
한달여전쯤에 본 영화를 이제서야 쓰게 되는군요.

사실 별 감상평은 없는거 같아요. 그만큼 내용이 없는 영화랄까요.
재미는 있습니다. 특별히 이야기 자체에 몰입을 하지 않고 쉽게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대부분의 감상이 그러하듯, 저도 특별히 다른 감상은 만들어 낼 수가 없네요.
문근영만을 위한 영화다. 문근영 많이 컸네. 춤 잘 춘다. 조연들의 연기가 엉망이다. 춤을 배워보고 싶다.
...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영화인거 같군요.

p.s) 특히 반딧불이의 어설픈 CG는 정말 마이너스 100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