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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5. 8. 21:12
작년 9월 말쯤에 집과는 거리가 좀 먼 회사에 입사를 하고, 동기들 몇명과 좁은 기숙사에서 우글우글 몰려 지내면서 술 외에 한 것이 있다면, 바로 진 삼국무쌍 이었습니다. (저는 TV를, 한 친구는 플스를 제공했죠) 1편이었는지 2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게임을 잘 못하는 저에게는, 쉬운 난이도와 2인 협동 플레이라는 이유로 정말 친숙하게 다가온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파견근무를 하는 이유로 기숙사 생활은 잠시 청산하고 있지만, 그 아련한 옛 추억을 되살려주는 진 삼국무쌍의 3편, PC용을 접하게 되었네요. (플레이 해본지는 한 2주 가량 지난 거 같은데, 글은 이제서야 씁니다)

예전에 할일이 없어 같이 플레이 했을 때의 느낌은 나지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거 같긴 하네요. 그냥 심심풀이 액션게임은 될 거 같습니다만...
참고적으로 color님의 소감을 보면 역시 난 게임을 못한다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