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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8. 23:00
늑대와 향신료. 역시 만화책 원작의 작품이어서 인지 설정자체가 탄탄하다. 판타지와 상업을 적당히 엮은 재미있는 만화이다. 보다보면 왜 제목이 늑대와 향신료인지 나온다.
13화라는 짧은 시즌 하나로 끝나서 내용이 중간에 어설프게 단절되는 기분이 없잖아 있지만 시리즈를 계속해서 보는 내내 지루함은 없었다.
시즌2가 나오진 않겠지?

공식홈페이지: www.spicy-wolf.com
2008. 3. 27. 23:00
점핑하는 장면의 CG가 무척 인상적이다. 나날이 초현실적인 부분도 상당히 현실감있게 만들어지는게 CG기술의 발전같다. 딱히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다. 길지않은 러닝타임-요즘영화치고 90분도 안되는 영화라니...-동안 눈이 즐거운 영화다.
보나마나 점퍼2 나오겠다. 얼핏 얼핏 눈에 띄게 뭔가를 숨기려는 장면을 많이 넣었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10:05)
2008. 3. 19. 23:00
묵공. 처음에 영화가 나올 때는 무언가 거창한 프로젝트처럼 소개가 되었는데 딱히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예고편을 볼 때는 스펙터클한 전쟁영화려니 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조그마한 공성전을 보여주고 끝난다. 전쟁도 꾸미지 않고 그냥 그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다.
묵가사상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화에서 그 의미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하지만 보는 사람이 그것을 원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쨋거나 생각보다 별로인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그럭저럭 볼만 하긴 하다.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09:56)
2008. 3. 9. 23:00
판의 미로. 처음에는 어린이용 판타지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거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거짓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실에서만 보면 너무나도 잔혹하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이다. 일단 세부적인 내용을 제쳐두고서라도 15세 관람가라고 보기엔 너무 잔인하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영화.

(밀린 글 정리모드: 2008.03.30 09:50)
2008. 3. 4. 14:02
정말 간만에 본 뮤지컬.
로멘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딱 맞는 이야기다. 남자들이라면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첫사랑,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달콤함과 환상을 잘 꼬집어 냈다. 이야기를 매끄럽게 잘 풀어냈고 마무리도 깔끔하기에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자신의 입맛에 맞게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다.

다른 배우들의 공연은 안봤으니 당연히 모르겠지만 정말 만족스럽게 감상했다. 캐스팅배우들을 보면 그래도 내가 본 회차의 출연진-김무열,김지현,진선규-이 괜찮았던듯 하다. 여배우는 조금 아쉬움이 남긴 한다.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참 잘생겼다. 팬 층이 꽤 두터운 듯 하다.

첫 공연한지 벌써 2년반이 지났기에 공연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다 보셨겠지만, 안본 분들이라면 여자친구 데리고 한번쯤 보면 좋을 듯 하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김종욱이라는 첫사랑을 찾는 것이긴 하지만 그것이 결론은 아니니까.

공식홈페이지 : www.musicalfirstlove.co.kr